이밥차 (2,000원으로 밥상차리기)

샤브샤브와 전골 사이

삼겹살밀푀유나베

대패삼겹살을 배추, 깻잎 등 푸짐한 채소와
여러 겹 겹쳐 냄비에 담은 뒤 간장육수를
부어 달짝지근한 맛을 더한 뜨끈한 국물요리예요.
삼겹살의 기름기는 쏙 빠지고 채소가 푸짐해
담백하게 즐기기 좋네요.

재료2인분

필수재료

배추(10장), 깻잎(20장), 대패삼겹살(300g)

선택 재료

표고버섯(4개), 붉은 고추(½개)

육수 재료

국물용 멸치(10마리), 다시마(1장=10×10cm), 간장(1.5), 맛술(1.5), 설탕(0.3), 소금(0.1)

소스

스위트 칠리소스(적당량), 간장소스(간장(2)+고추냉이(0.3))

냄비에 물(3½컵)과 멸치, 다시마를 넣고
중간 불에서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진 뒤
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
멸치를 체로 건지고,

간장(1.5),맛술(1.5),설탕(0.3),소금(0.1)을
넣고 중간 불에서 한 번 더 끓여 육수를 만들고,

표고버섯은 얇게 썰고, 붉은 고추는
송송 썰어 가볍게 속씨를 털어내고,

배추(1장)→깻잎(2~3장)→대패삼겹살(2~3장)
→표고버섯 순으로 번갈아가며 쌓고,

대패 삼겹살은 배추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요.

먹기 좋게 2~3등분하여 단면이 보이도록
냄비에 담은 뒤 붉은 고추를 올리고,

육수를 붓고 중간 불에서 고기가 익을
때까지 끓인 뒤 소스를 곁들여 마무리.

달걀노른자에 찍어 먹어도 좋아요.
소스=스위트 칠리소스(적당량), 간장소스(간장(2)+고추냉이(0.3)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