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밥차

이밥차

얼큰하게 한국식으로 끓인

뚝배기고추장파스타

파스타는 다 먹을 때쯤이면 면과 소스가 차갑게 식기 마련이죠.
정통 스타일은 아니지만 뚝배기가 오랫동안
온기를 잡아주는 한국식 파스타를 소개합니다.
집에 있는 양념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
매콤한 소스 덕분에 겨울에 땀 좀 흘리겠네요.

재료2인분

밥숟가락 계량법

필수재료

홍합(2컵), 양파(½개),마늘(5쪽), 스파게티(2줌=200g)

선택 재료

청경채(2포기)

양념장

설탕(0.5)+간장(1.5)+고추장(2)+
케첩(2)+후춧가루(약간)

양념

소금(0.5), 올리브유(1)
1

홍합은 수염을 제거한 뒤 비벼가며
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,

취향에 따라 홍합 대신 바지락이나 오징어, 새우,
버섯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.

2

양파는 굵게 채 썰고, 마늘은 얇게 썰고,
청경채는 밑동을 제거한 뒤 길게 4등분하고,

3

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인 뒤
소금(0.5), 스파게티를 넣어 6~7분간 삶고
올리브유(1)에 버무려두고,

한 번 더 끓이니 스파게티는 살짝 덜 삶아요.
면 삶은 물(3컵)은 남겨두세요.

4

냄비에 식용유(1)를 두른 뒤
양파와 마늘을 중간 불로 볶다가 투명해지면
홍합을 넣어 조금 더 볶고,

홍합을 볶을 때 화이트와인이나 청주를 뿌리면
비린내가 사라져요.

5

홍합의 입이 벌어지면 면 삶은 물(3컵)을 붓고
양념장을 풀어 중간 불로 끓이고,

6

끓어오르면 스파게티를 넣고 간이 배도록
조금 더 끓인 뒤 청경채를 넣고
숨이 죽으면 불을 꺼 마무리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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